통권 제 8 권 40호
설교일자: 1999. 10. 3.

천국의 상속자(마21:33-46)

1. 사람이 소유에 대한 욕심에서 벗어났다면 이미 성자일 것이다.(눅18:22) 그러한 무소유의 정신은 특별한 사람에게 주어진 것만은 아니다. 부자들의 일반적인 소유 행태와 삶은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그것은 민주사회에서 적지 않은 제재를 받게 마련이다. 과다한 상속이나 부의 이전은 결국 국민의 단결력을 떨어뜨리기에 상속세나 특별소비세 등으로 이를 적절하게 조절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법마저도 형평성을 잃어버리는 이 시대에 과연 소유와 상속의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사전에 보면 "소유는 본질적으로는 사람과 물자의 관계로 표현된 사람과 사람의 관계이고 이런 점에서 사회적 현상이다."이라고 말하듯이 그 인간관계 가운데 올바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재화(財貨)가 아니라 재화(災禍)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딤전6:10) 본문의 비유, "포도원 노동자 반란 사건"에 대해 자본주의 세력에 대한 노동자의 '부의 공유룰 추구한 투쟁'이라고 말할 수 없다. 여기에서 근본적인 핵심은 정의롭지 못한 방식의 채택으로 인해 부정한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하나님의 방식은 악(惡)조차도 악으로 이기라는 방식에 손들어 주시지 않는다.(벧전3:9) 오히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최후 승리를 원하신다.
2. 천국의 상속자는 폭력이 아닌 자유와 정의라는 두 성서적 전통에 기초한 것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많은 자본주의적 교권주의자들은 "신앙을 사적 구원과 복리의 수단"으로 삼고 있다고 U. 두크로라는 독일의 사회윤리학자는 한국인의 왜곡된 신앙을 비판하고 있다. 진정한 노동자의 권리 추구가 한국근대화에 있었던 독재 체제에서 암울했으나 이제는 더 활발해 지고 있다. 이러한 노동자들의 국제적 연대와 폭력적 자본주의에 대한 영적인 대응은 더욱 더 필요한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건전한 비영리기구와 시민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사회적, 생태학적, 민주적 조건을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소망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공동생활체를 형성시켜 나가고(행2:42-7), 진정한 영적 교제와 나눔을 통하여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헌신해야 한다.(엡5:17-21) 불의는 더 큰 불의 곧 자신을 향한 심판으로 다가오지만 현재의 고난은 미래의 영광이 된다.(롬8:18)
3. 하나님 나라의 사람들의 특징은 열매맺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의 경제원리는 "있는 자는 더욱 풍성하게 되고 없는 자는 있는 것 마저 빼앗기게 된다."(마13:12)는 것이다. 천국의 비밀을 깨닫는 자의 삶과 부정한 자의 결과이며, 악과 선의 결실이다. 그저 그런 삶이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것이다.(계3:14-17)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살펴보면(눅16:19-31) 부자가 지옥에 갈만한 범죄나 불의한 모습은 나타나지 않는다. 오히려 남은 찌꺼기라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한 흔적조차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이상하리만치 간단하다. 너는 배부르고 편안했으니 고통 당하는 것이고 나사로는 육체적 고난가운데 힘겨운 인생을 살았기에 천국의 자녀가 된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열매없는 구원보다 열매있는 구원이야말로 귀중하다. 주님의 이름으로 선을 베풀고, 소망을 주고, 헌신하는 삶을 살 때 주님께서는 기뻐하시는 것이다. 본문의 돌은 맷돌을 상상하게 한다. 고대 근동에서 사용된 맷돌은 직경50cm의 두 돌을 겹쳐 만들었다. 곡식을 넣으면 모든 것은 가루가 되어 버린다. 주님은 불의한 사람들에게는 거침돌(벧전2:8)이 되고, 심판의 뜬 돌(단2)이 된다. 우리는 하나님을 올바로 바라보는 천국의 상속자가 되어야 한다.

♧ 주일 공동 기도 ♧

영원한 나라의 빛되신 주님,
우리의 영혼을 더 맑고 희게 하기 위해 온간 은총의 수단을 베풀어주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악마의 세력을 무너뜨리시고 죽음에서 이기신 주께서 우리의 빛과 평화가 되어 주시니 한없는 기쁨과 힘이 솟아오릅니다.
부끄러운 우리의 마음과 두 손을 주님 앞에 내어놓았사오니 은총을 더하시고 생명의 숨결을 우리 안에 불어넣어 주시옵소서. 세상의 풍요와 가치보다 주님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주님의 선한 사업에 목마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회개와 사랑에서 우러러 나오는 선한 사랑으로 주님께 순종하며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끄럽고 어지러운 세상가운데 주께서 베푸신 사랑의 법칙을 마음 가득 채워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산 제물로 드려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의 아픔과 고난을 나누며, 함께 슬퍼하는 지구촌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명상의 시간 :마인드 트렌드 보고서

"미래의 모든 일들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의해 준비되고 만들어진다." 스푸트니크의 정보수집망은 미국 전역에서 열러가지 첨단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젊은 통신원. 이들은 미래에 일어날 현상들을 미리 알아내기 위해 바로 지금 우리 눈앞의 주변문화, 언더그라운드 문화, 청년 문화 집단에 주목한다. 이들은 진정한 문화 대안자로 자부하는 지능집단이며 문화를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반체제 성향의 문화투사다. 이들은 힙합족,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려는 스피드세대, 언더그라운드 클럽에서 정서적 탯줄을 대고 있는 클럽 키드(kid)이기도 하다. 마인드 트렌드 보고서는 이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새 밀레니엄 트렌드를 예견한다.
1. 인공적인 오락거리들= 초현실주의적인 환상을 구현하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텔레비전을 보여주는 옷, 만지면 '사랑해요'라고 속삭이는 티셔츠.
2. 바이오소닉 인간= 좀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슈퍼맨이 되기를 열망한다. 유전자 복제, 신체성형, 몸을 변형시키는 옷, 선글라스 겸용 마스크 .
3. 프리스타일= 창조적이며 자발적인 사고방식과 생활 양식, 미래 지도자는 프리스타일 사고방식의 사람들로부터 나온다.
4. 스스로 하라= 오늘날 거리의 청년 문화를 추동시키는 힘은 독립성.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스스로 세상을 개척하며 살아간다.
5. 긍적적인 무질서= 창조성이 폭팔적으로 발현되면서 도래하는 새로운 청년문화의 시대. 그 강력한 힘은 변화를 추구하는 긍정적 무질서에서 나온다.
6. 테크로오르가닉=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전통 관습, 가족 공동체 정신의 창조. 사이버 공간 속에서 '공동체' 개념은 과학기술의 발전을 무기로 하여 점점 더 강해진다.
7. 순수지각= 오염된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 순수한 유토피아를 구축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한다. 군인패션 사파리용품등 거리에서 생존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커다란 집단적 생기를 만든다.
8. 집단적 생기창조=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커다란 집단적 생기를 만든다. 거리문화가 추진하는 운동을 보라. 구성원 수가 곧 힘이다.
(저자: 재닌 로피아노-미즈덤, 조안데 루카/김영훈 역/세종서적)

통권 제 8 권 41호
설교일자: 1999. 10. 10.

참된 성도(출32:1-14)

1. 멕시코 인디언은 사랑을 "눈에 좋다."라고 표현한다. 우리 나라에도 '귀한 자식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라는 표현이 있듯이 마음속 깊이 느끼는 사랑이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개인적 이해관계나 애정 관계보다 더 깊은 차원의 사랑을 의미한다. 하나님과 성도와의 관계는 이러한 관계가 되어야 한다. 올바른 관계성은 곧 구원의 길이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강조한 로마서의 사상이나 올바른 인간관계의 핵심을 강조한 야고보서의 사상은 바로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추구를 가르치신 그리스도의 증언에 대한 재고(再考)인 것이다. 오늘 출애굽 상황에서 하나님이 능력과 은총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시각적 만족이나 안정을 추구하는 교만한 이스라엘 백성의 실체가 우리 자신의모습이 아닌가 반성하는 마음으로 이 본문을 읽어보도록 한다.
2. 본문에서 선포하는 백성에 대한 평가는 먼저 1) 인내가 없는 백성이다. 인내는 성도의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다. 인내를 통하여 완전해지고,(약1:4) 하나님의 약속을 받으며,(히10:36) 그리고 인내의 본질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것이다.(계14:12) 인내하기 보다는 불평하고 원망하였기에 그들은 가나안에 들어갈수 있는 특권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민14:21-24) 2) 시각적인 믿음의 백성이었다. 그들은 아론에게 보이는 신의 형상을 요청했고 아론은 금붙이로 송아지 형상을 새겨 숭배하게 하였다. 소는 애굽 신상(神像)의 한 종류였기에 소가죽으로는 신발도 만들지 않았으며 물개가죽으로 신발을 만들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불신은 가장 어리석은 신앙이다. 믿음은 시각적인 것을 뛰어넘으며 주님의 능력을 통해 깨닫게 되는 것이다.(히11:1-3) 3) 목이 곧은 교만한 백성이었다. 자신의 할 바를 생각지 아니하고, 혜택만을 기대하는 사악한 백성들이었다. 그들의 교만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임에도(잠16:5) 넘어지고 쓰러져도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았다.(호7:10) 우리의 신앙 생활이 나태하고 부족할 때마다 주님의 역사와 은총을 간구하는 백성이 되어야 한다.
3. 참된 성도는 성막에 필요한 조각목과 같은 성도가 되어야 한다. 성막을 제작하는데 사용한 나무는 한가지 싯딤이란 나무이다. 이 나무는 3 - 5m로 자라는 단단한 상록수이다. 이 나무를 하나님의 성막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1) 뿌리가 뽑혀야 한다. 2) 필요한 규격으로 다듬어져야 한다. 3) 필요한 만큼 연결되어야 한다. 4) 금칠을 해야 한다. 참된 성도가 주님이 백성으로 교회가 되어가기 위해서는 위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즉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에 뿌리를 박아서는 안 된다. 주의 성도는 이 세상을 본받지 아니하고 변화시키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백성이다.(롬12:1-2,딤전6:17) 또한 성도는 다듬어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깨닫고, 기도로 영적인 교제를 나눔으로써 경건한 훈련을 받아 믿음으로 성도의 자질을 갖추어 가는 것이다.(엡4:21-24) 그리고 성도는 독단적이 자아가 아니라 함께 묶여지고 교제해야 한다. 성도의 교제는 주님의 은혜를 나누는 수단이 된다. 서로 격려하고 위로함으로써 주님의 날을 기대하게 된다.(빌2:1-4) 마지막으로 성도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한다. 마음과 생활이 청결하며, 금빛으로 빛나는 주의 아름답고 기이한 소식을 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벧전2:9) 성도의 길은 쉽거나 즐거운 길은 아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인내하며 주의 날을 예비할 때 참된 성도가 된다

♧ 주일 공동 기도 ♧

거룩한 소망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주님을 경외하는 백성들에게 따스한 은총을 허락하시고, 날마다 선한 사역에 참여하도록 이끌어 주시니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이시간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믿음과 감격으로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넘어뜨리는 자들의 잔꾀와 우리의 어리석음을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부족함을 살펴주셔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감싸주시며, 늘 넉넉하게 승리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가 나약할 때 더 큰 은총을 주시고, 어두운 갈등이 있을 때에는 기쁜 희망을 주시고, 선한 마음에는 더 큰 사랑을 주셔서 주님의 거룩한 사랑을 완성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영적인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곧고 아름다운 믿음을 허락하시고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선한 기회를 잘 활용하는 성도들이 되어 주님과 이웃을 위해 올바로 섬길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으로 가득 채우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명상의 시간 : 직장에서 스타가 되는 방법

관리자들과 근로자들에게 현대의 직장에서 오랜기간 미스테리로 여겼던 것 중 하나는 도대체 어떤 비밀스런 자질들이 직장에서 스타로 하여금 평범한 근로자들보다 10배 이상이나 되는 생산성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만드는가였다. 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높은 지능, 커다란 자신감, 부드러운 사교술 같은 요소들보다는 일을 하는데 있어서의 전략적 요소를 변화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내게 되었다. 그 9개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이니셔티브: 진정한 이니셔티브는 직장 동료나 전체조직에 혜택이 가도록 대담하고 가치를 더해주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주어진 직무이상의 것을 해내는 것을 의미한다.
2. 네트워킹: 자신의 업무수행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지식을 알아내기 위한 하나의 연결통로로 개발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3. 자기관리; 회사를 위한 자신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자신의 경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기 위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효과적으로 분산 투자하는 방법을 개발한다.
4. 관점: 더 나은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어떤 프로젝트나 문제를 다양한 관점- 고객, 경쟁자, 직장동료, 상관 등-으로 살펴본다.
5. 피지배자 정신: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성격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더와 함께 협력하여 업무를 수행한다.
6. 리더십: 잠재력있는 업무수행 능력을 성취할 수있도록 그룹의 구성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설득하기 위해 자신의 전문지식과 영향력을 발휘한다.
7. 팀웍: 목표성취를 위한 주인의식, 작업활동, 성취들을 서로 결합시키는 것이다.
8. 조직상의 직관: 업무를 완성하기 위해 회사내에서 서로 상충하는 이해관계를 잘조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9. 메시지전달: 가치가 있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 꼭 적합한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통권 제 8 권 42호
설교일자: 1999. 10. 17.

소문난 교회(살전1;1-10)

1. 유쾌한 소문은 사람의 기분을 활성화시키지만 무서운 소문은 사람을 고통스럽게 한다.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옛 속담과 같이 소문이란 순식간에 퍼져나가는 방향효과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소문이 사람들의 집단무의식과 만날 때, 그 효과는 엄청나게 퍼져가게 되는 것이다. 이 때 개인적인 감정이 결합됨으로써 부정적인 것은 더욱 악화되고, 좋은 것은 더욱 성화되어진다. 정·관계에 무성한 돈뭉치가 흘러 다닌다는 소문, 불법 감청이 자행되고 있다는 소문, 욕쟁이 아저씨가 생겼다는 소문, 이러한 소문들이 모두 쓰잘데 없는 것이 되는 아름다운 사회 맑은 사회가 되기를 희망해야 한다. 본문에 의하면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의 관리를 위해 디모데를 보냈고 그 후에 데살로니가 교회의 좋은 소문이 마게도니아와 아가야에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다.(살전3:2-6)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이방신앙에서 벗어나 믿음과 사랑에 굳게 서서 믿음의 본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참된 성도는 함께 결합하여 좋은 교회 소문난 교회가 되어야 한다.
2. 올바른 신앙으로 소문난 교회가 되어야 한다. 성도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들의 신앙성장이다.(요삼1:4)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믿음, 사고방식과 삶의 태도가 그들의 삶과 가정 그리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들이 신앙의 초점은 닥쳐올 환난의 날에 받을 구원에 대한 확신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환 믿음이었다.(벧후1:10-11) 이러한 재림 신앙은 그들로 하여금 삶의 자세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했고, 사랑이 수고와 결실을 맺는 신앙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과연 하나님 앞에 진실한가?'를 다시 한번 묻게 된다. '오늘 아침 우리를 부르신다면 후회할 것도 없으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할 수 있는가?'(롬11:29,고후7:10) 이러한 진실한 질문 앞에 우리가 머뭇거린다면 우리는 아직도 주님을 두려워하지도, 신앙의 발전도 없다는 사실을 겸허하게 고백하고 회개해야 한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신앙은 그리이스 북부(마게도니야)에서 남부(아가야)에 이르기까지 잔잔하게 퍼져나갔다. 그들의 신앙은 신앙인들의 모범이요, 칭찬거리가 되었다. 초대교회의 본을 받아 사는 그리스도인된 우리들은 좋은 소문으로 가득해야 하겠다.(고후2:15)
3. 또한 그들은 은사를 활용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함께 나누는 교회가 되었다. 참된 성도는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자신의 역할이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우리는 성서를 통해 잘 알 수 있다. 좋은 관계의 설정, 영적인 풍요함과 교제를 즐기는 것이 바로 성도들의 삶이어야 한다. 깨어지고 단절된 삶은 이미 하나님에게서 떠나있는 것이다. 본문은 특히 3가지 면에서 신앙의 모습을 칭찬하는데 첫째로는 사도를 대접하고 잘 도운 것이었다.(빌4:18-19) 목회사역에 도움이 되고, 잘 헌신하는 성도야말로 교회의 일등공신인 것이다. 이는 교회가 전진해나가는데 추진력을 가지게 된다. 둘째로는 우상숭배에서 벗어나 참된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을 한 것이다.(벧전1:22) 하나님의 말씀을 지도자인 디모데에게서 배운 성도들은 일상생활에서 이를 실천하는데 열심이었다. 옛 생활을 청산하고, 하나님을 믿는 자의 도리를 굳게 지킨 것이었다. 헛된 망상과 욕심에서 벗어나 진실함과 선한 사역에 뛰어든 것이다. 세 번째로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확신하고, 그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환난을 극복한 소망의 성도, 고진감래(苦盡甘來)의 성도들이었다.(살전5:14-15) 이러한 일로 소문난 교회가 되어야 하겠다.

♧ 주일 공동 기도 ♧

우리의 영원한 희망이 되시는 주님,
꺼져가는 촛불도 끄지 아니하시고, 폭풍가운데 나약한 갈대와 같은 인생을 붙잡으셔서 강하고 담대한 인생으로 이끌어 주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맑고 드높은 가을의 청량함은 바로 주님의 마음임을 깨닫게 됩니다.
참된 은혜와 사랑으로 저희들을 늘 돌보아 주시건만 나약한 인생이기에 간혹 저희들은 쓰러지고 넘어집니다. 믿음과 사랑으로 살기에 좋은 환경보다는 인내와 수고 없이는 버티기 힘든 삶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희망이나 꿈보다는 주님의 계획과 은혜를 따라 사는 저희들이 되도록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주님의 넘치는 자비에 순종하는 삶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우리가 이 좁은 길을 가는 동안 선한 인도자가 되어주시고, 우리의 삶을 날마다 새롭게 하셔서 영원한 구원의 항구에 이르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을 위하여 온전히 헌신하는 삶이 되도록 당신의 온유함을 채워 주시옵소서.
우리의 구세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명상의 시간 : 소문을 진정시키는 법

사업에서 소문 또는 기타 다른 문제들을 다루는데 쓰이는 '대중 관계 절차(public relation process)를 교회에서 적용하여 쓸 수가 있는데 그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사실의 발견(fact finding): 소문에 즉각 반응하는 유혹을 물리치고 자신의 압박감을 즉각 해소하려 하기보다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대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답할 필요가 있다. 가) 그 소문은 사실인가? 나) 누가 그 소문을 시작했는가? 다) 왜 그 소문은 시작되었는가? 라) 그 소문은 어떻게 해서 그렇게 널리 퍼졌는가? 마) 교회의 주요 멤버들은 그 소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2. 전략화(strategizing): 소문의 진위를 파악한 후에의 대응책을 세우는 것, 소문의 근거가 있다면 일단 그 사실을 인정하고, 교정을 위한 특정한 단계의 조치가 필요하다. 뜬소문이라면 발설자의 해명을, 고의적이라는 그 정보를 유용하게 이용 대처해야만 한다. 이럴 때는 주의 깊게 살피거나, 법적인 자문이 필요하다.
3. 의사소통화(Communicating): 심각하지 않다면 무시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리고 그 소문이 곧 사라지도록 기도하라. 침묵이 최선책일 수도 있다. 오히려 긁어 부스럼을 만들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소문이 너무 중심멤버들에게 퍼져 있다면 조사하고 잘 기록된 자료로 명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4. 평가(Evaluation): 소문을 어떻게 다루었는지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는 하나의 열쇠는 사람들이 말하는 내용 및 행동을 주의 깊게 파악하는 일이다. 교회 내에서 자신들이 듣고, 관찰한 바를 서로 나누는 사람들의 교제 가운데 이 평가의 단계에서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통권 제 8 권 43호
설교일자: 1999. 10. 24.

인생을 회고하라(시90:1-17)

1.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본다는 것은 참으로 값진 일입니다. 마음의 여유가 있고, 자신이 어려서 품었던 꿈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이제는 거의 사라지고 주님 품에 안길 날이 더욱 가까워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고령의 성도들은 이제 주님 안에서 자신의 뒤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은총을 세어보며 자녀에게 가르칠 교훈을 정리하고 주님 안에서 소망의 날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 역시 날마다 자신의 뒤를 돌아보아 반성하고, 변화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변화없는 삶은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는 비스가 산상에서 이스라엘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그들을 위해 복을 빌고 다만 조용히 사라져 갔습니다. 그러나 그 때까지 모세는 시력과 기력이 온전하였고, 후계자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안수하여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웠습니다.(신34장) 자신을 잘 정리하고 회고할 때 복받는 자손을 허락받는 것입니다.
2. 신앙의 회고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받아들일 때 참된 신앙의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참된 성도, 좋은 교회라도 그 자손이 주님을 믿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그 회고는 안타까운 이야기 일뿐입니다. 우리 나라 대통령들의 회고록을 보면 모두 답답하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좋은 업적,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었는데도, 욕심과 불의한 관계로 얼룩지고만 것은 참된 신앙과 성실한 마음자세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성서에 나오는 많은 지도자(왕, 제사장, 예언자)들의 삶의 모범은 바로 하나님을 올바로 받아들이고 그 명령을 준행하며 살았는가, 아닌가에 의해 결정이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왕상11장) 우리가 주님을 고백할 때, 주님은 우리를 인정하고 그 온전한 미래를 허락해 주신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하겠습니다.
3. 인생의 순간마다 우리의 유한성을 깨닫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천년도 주님 앞에서는 하룻밤과 같은 것이며, 우리의 인생을 계수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들풀같은 인생이요, 바람에 꺼져가는 등잔불 같은 인생입니다.(시62:9) 우리의 힘과 능력은 주님의 권능 앞에 볼품없는 안개와 같습니다. 허무하고 무상한 우리 인생이 주님의 지혜를 구하지 않고서는 참되게 사는 법도, 온전하게 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부족함을 깨닫고 우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 앞에 순종할 때 그 엄청난 능력을 주님으로부터 부여받고, 그 놀라운 지혜를 얻어 승리하는 인생을 살수 있습니다.(빌4:11-13) 이것이 바로 신앙의 비밀입니다. 주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더 큰 자신감과 감격으로 새날을 맞아하게 됩니다.
4. 주님의 은총을 감사하고 소망중에 간구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이란 항상 기쁨과 즐거움과 영광만 있지 않고, 답답함과 고통과 두려움이 함께 합니다. 그러나 불평, 불만, 포기, 다툼이 아니라 인내, 성실, 소망, 희생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켜 나갈 때, 주님이 은총 가운데 함께 하십니다. 주님께서 그 믿음의 자손들에게 복과 기쁨과 영광을 주시고, 그 손의 결실을 얻게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나약하고 부족하다해도 실망하지 않고 감사할 때 더욱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고통과 어려움 가운데 소망의 기도를 쉬지않는 성도들에게 마침내 기쁨과 영광의 날을 허락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응답하시기에 흔들림없이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고전15:57-58)

♧ 주일 공동 기도 ♧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당신의 자비와 거룩하심으로 우리를 감싸주시고 소망과 인내로 우리의 믿음을 돋구어 주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언제나 슬기로운 지혜와 성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따라가는 저희들이 되도록 돌보아 주시옵소서.
허물어진 신앙을 복구하여 주시고, 우리의 나약함을 주님의 은총으로 강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죄악과 간교함, 교만과 무지를 고쳐주시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쳐 주시옵소서. 다함이 없는 정성과 열정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며, 우리와 관계된 모든 것을 주의 은혜로 온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힘으로 세상을 극복하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되도록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새롭게 변화하는 국제관계 가운데 국정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민중을 올바로 섬기는 믿음을 허락하시고, 우리 민족을 올바로 인도하며, 어려운 문제를 올바로 해결할 수 있는 지혜들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명상의 시간 : 기독교 윤리는 가정윤리이다.

기독교 윤리는 가정윤리이고, 이 가정윤리는 서양의 기독교 윤리와 같이 부부 중심의 가정윤리가 아니고 부자 중심의 가정윤리인 점에서는 유교와 기독교는 일치된다 하겠다. 기독교 윤리가 올바르게 이해되기 위해서는 서구 개인주의의 애정중심의 즉 부부 중심의 가정윤리를 부자중심의 가정윤리로 고쳐야만 될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가정의 질서는 유지될 수 없고, 그러한 질서 속에서 자란 아이가 앞으로 학교교육을 통해서 사회에 나아가서도 처신을 잘하게 될 것이고, 따라서 사회의 질서도 유지될 것이다. 사회의 질서는 바로 가정교육에서 수립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修身齊家 治國平天下) 부자관계는 단순한 미덕의 하나가 아니라, 모든 덕을 가능케 하는 근원이 된다는 말이다. 즉 근본적인 정신이라 해도 좋겠다. 그리고 이 효(孝)는 그러므로 종교적 차원에서 고려될 성질인 것이다. 그리고 이 종교적 차원이란 개인적인 어떠한 태도에서가 아니고 그렇다고 단순한 애정간계로 형성된, 즉 부부로 형성된 가정공동체가 아니고, 이러 것들을 선행하는 부자관계에서 형성되는 가정 공동체를 의미한다. 이렇게 되어서 이루어진 윤리적 관계는 개인주의 요소로부터 탈피하게 된다. 기독교가 이러한 개인주의로부터 독립되지 않는 한, 성서적 진리를 올바로 파악했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다.

-윤성범, "효와 종교"에서, {전집3}, p.340-341에서 -

통권 제 8 권 44호
설교일자: 1999. 10. 31.

요단으로 내려가자(수3:7-17)

1. 사람들의 태도를 연구하는 일은 관상을 보는 사람뿐만 아니라 심리학자, 인류학자, 철학자, 사회사업을 하는 사람 등 다양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을 하다 보면 참 재미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모든 일에 욕심으로 사는 사람, 새로운 것만 추구하는 사람, 정신적 만족 혹은 육체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람 등 사람마다 추구하는 것이나 삶의 스타일의 모두 달랐습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공통되는 한가지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인 면에서 "속이 편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양껏 먹은 쥐와 적당히 먹은 쥐와의 암 유발 실험을 한 결과 적게 먹은 쥐가 암세포에 대항하는 T세포가 더 강했다는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성서는 모든 일에 절제하라고 가르칩니다.(고전9:25) 욕심은 죄를 낳고 그 결과 사망이라는 심판이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호수아와 제사장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요단강을 향해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가 그 신앙의 의미를 되새겨 보아야 하겠습니다.(빌2:3-4)
2. 요단강으로 내려가는 신앙, 먼저 겸손한 믿음입니다. 요단이란 말은 히브리 동사<야라드(jarad)내려가다>에서 나왔는데 실제로 요단의 수원지인 단에서부터 사해에 이르는 강의 낙차는 무려 913m(거리190Km)입니다. 그러나 게네사렛 호수에서 사해 하구사이에는 200m의 적은 낙차로 완만한 굴곡을 이루며 흘러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암몬 땅에서 이스라엘로 들어가기 위해서 넘어야 할 강은 내려가서 다시 올라가는 V자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앙은 훈련이고 과정입니다.(딤전1:18-19) 이를 거쳐 온전한 인격과 능력을 가진 성도가 되어야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교회는 장로는 자기 가정의 신앙(4대 기독교신자)을 자랑하면서도 그 지역사회에서 욕을 맞는다고 합니다. 이런 헛된 영광을 추구하면 오히려 주님의 영광을 가리울 뿐입니다.(갈5:24-26) 자신이 먼저 썩어지고, 무너지고, 겸손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3. 요단강으로 들어가는 신앙, 즉 능력의 역사입니다. 모든 일은 직접 덤벼들어야 결과가 있는 법입니다. 매일 장막 앞에서 왔다갔다만 하다가는 지성소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전문기술을 배웠다고 해서 기술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제로 올바르게 활용해야만 그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고후9:13-14) 성도는 주님의 역사에 참여하고 그 뜻을 이루어 가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고 행할 때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마음껏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의 은혜로 홍해를 건넜다면, 이제 그들은 믿음의 결단을 통해 요단강으로 들어가는 신앙, 죽음을 각오하고 주님이 뜻에 순종하는 신앙이 될 때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벧전1:22)
4. 요단강을 건너는 신앙, 즉 하나님 나라에 대한 확신입니다. 연변과학기술대학 김진경 총장의 간증을 들어보면 북한의 실상이 너무 어려워 자신의 옷을 모두 벗어주려는데 추워서 안된다고 사양하는 젊은이에게 "나는 저 강만 건너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그에게 신앙에 대해 말하면서 "하나님 나라보다 이 세상에서 욕심으로 사는 삶이 무의미함"을 가르쳤습니다.(약2:5) 오늘날 우리가 지나치게 바쁘고, 힘겹게 사는 것은 무언가 잘못된 욕심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진리 즉 도(道)를 찾은 사람들이요, 깨달은 사람(覺者)입니다.(요16:33) 참터를 꿈꾸는 하나님 나라의 신앙인들은 마음도, 삶에 여유와 기쁨이 있어야 하겠습니다.(롬14:17)

♧ 주일 공동 기도 ♧

우리의 영원한 도움이 되시는 주 하나님, 청명한 기상과 신성한 계절을 허락하시고 참 믿음의 길로 인도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세상의 근심과 어리석은 욕망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니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의 실수와 무지, 좌절과 분노는 우리의 나약한 믿음이기에 날마다 회개하며 거룩한 은총의 길을 걸어가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용기와 능력을 베풀어주시고, 날마다 승리하는 삶이 되도록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로 하여금 말씀을 통해 강하게 하시고, 기도를 통해 온전케 하시며, 사랑의 실천을 통해 거룩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하고, 영원한 나라를 예비하고 있음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분단의 상처 속에 있는 우리 민족은 통일을 꿈꾸고 있습니다. 힌민족의 미래를 붙잡아 주시고, 평화와 통일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역에 힘쓰는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명상의 시간 :배부른 것은 병을 낳는다.

이상구 박사의 복음과 건강에 보면 배불리 먹는 것이 좋지 않다는 의학적 실험을 했다. 쥐들을 100마리씩 두 그룹으로 분류하였고, 한편의 쥐는 음식을 마음대로 먹도록 하자 약 100칼로리를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다른 한편의 쥐들에게는 만복의 약간 부족한 상태인 85칼로리를 하루 세번씩 나누어 주되 아침에는 35칼로리를 주었다. 이 두 그룹 모두 암을 유발하는 특수 화학물질을 주입하고 4개월간 실험을 하였다.
전자의 그룹에서는 65마리가 후자의 그룹에서는 4마리가 암에 걸렸다. 전자의 그룹은 외부의 병원균과 싸우는 T임파구가 무력해져 있었다. 이 T임파구란 우리 몸 속의 피 속에는 적혈구와 백혈구가 있는데, 전자는 몸 속의 산소를 공급하고 백혈구는 병원균과 싸우는데 그 중요한 역할을 T임파구가 임파독소를 생산하여 암세포를 공격한다. 특히 기뻐하는 삶, 평안한 삶을 살면 이 T임파구가 더욱 강해진다.
그런데 과식을 함으로써 T임파구가 무력해지고 암을 대항하여 싸울 힘을 상실하고 만 것이다. 성경에 절제하라고 했는데 절제하는 삶이야말로 진정 생명의 길인 것이다. 가나하게 살더라도 하나님을 섬기는 가운데 사랑을 베풀며 진리대로 살 때 거기에서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