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대의 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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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사 : 조 병철 목사

(나단교회 담임, 본부 홍보출판국 정보화위원회 위원, 중부연회 목회정보통신위원회 교육간사)


― 목 차 ―
1. 정보화 시대의 대두
2. 정보화 시대의 청소년
(1) 정보통신 사회의 특징
(2) 정보화 시대와 신세대
3. 정보화 시대의 교사상
4.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육을 위하여




1. 정보화 시대의 대두

최근 한 신문 기고문에 다음과 같은 문제 제기가 나타난 것을 보면서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꿰뚫는 한 마디로 이해할 수 있었다 . 그 내용은 "19세기의 교실에서 20세기의 교사가 21세기의 학생을 교육한다.") 유용준, "2 0세기 교사와 21세기 학생",중앙일보 1996.8.20. 27면.
는 것이다. 이는 바로 정보화 시대로 달려가는 현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고 구태의연하게 과거의 유 산만으로 오늘날의 청소년, 즉 신세대를 이끄는 교사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다. 지금은 정보통신 시대라는 것은 남의 말을 빌리지 않고도 모두 동감하는 바일 것이다. 예전에 {제3의 물결}의 저자인 앨빈 토플러가 이제 정보 통신 시대가 다가올 것을 예측했지만 1990년에 들어서면서 그 상황은 예측 불허의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이제는 제4의 물결이 요동치는 정보 사회에 로의 접근을 가져오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직시해야 할 것이다. 이제는 지구의식이란 이데올로기에 의해 초국가적 기업과 통합 이 일어나고 있으며, 정보의 전달은 급격하게 진전되고 있다. 바로 정보에 대한 지식 그 자체가 중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인터넷이라는 정보 교환을 위한 초국가적 네트워크(Transnational Network)가 본격적으로 20-30대에게 급속히 전파되고 있으며, 나아가 각 신문사들을 중심으로 국민학생들에게까지 본격적으로 인터넷에 합류하도록 홈페이지 구축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 다. 그 인터넷의 실상은 무엇인가? 국가간의 전산통합망으로서 정보 교환을 위해 초고속전송망(T1-초당 1.3Mbit 혹은 T3-초당 44 .7Mbit )을 통한 다자간 정보공유를 위한 국제 정보 터미널이라고 할 수 있다. 나아가서 전미과학재단(NSF)은 미국의 대학들과 함께 연구하여 초고속백본네트워크(VBNS)를 만들어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하고있는 28,800bps모뎀의 2만 배나 넘는 622Mbps의 속 도에 이르는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3차원 네트워크를 전송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그 전송 속도의 발전은 평범한 인식의 차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에 일본은 인터넷 사용 국가명으로는 1위로 부상하고 있으며 우리는 겨우 26위를 넘어서고 있다. 물론 미국이 가장 많은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음은 말할 나위도 없다.
이러한 시점에 우리는 미래학자 다니엘 벨의 의견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정보화와 문화의 미래}라는 저서에서 후기 산업 사회(post-industrial society)가 도래하고 있는데 그 사회의 질서는 이미 사회 기초적 자원의 축적과 사회의 경제적, 기술적 변 화가 이전의 기계적 기술을 넘어 지적 기술에 의해 조정되는 사회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하였다. 바로 후기산업사회의 질서는 지 식, 정보 사회이며, 이러한 흐름에 의해 변화되어질 것이라고 보았다.) 다니엘 벨, {정보화 사회와 문화의 미래},(디자인하우스,1992),p.192-193.
후기산업사회로의 전이 가운데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할 것이 바로 정보화 시대를 위한 기본적인 준비인데 이것이 바로 컴퓨터와 통신의 결합인 정보통신에 대해 이해를 가져야 하며, 이러한 정보통신 시대의 신세대의 특징에 대하여 자 세히 알지 않고서는 결국 우리는 학생의 뒤에서 왜 앞서가냐고 비아냥거리는 우스꽝스런 존재가 되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2. 정보화 시대의 청소년

(1) 정보통신 사회의 특징
본격적으로 후기 산업사회에 들어선 1980년 이후부터 과학에 기초를 둔 후기 산업사회의 특징이 자본사용형(capital using)이 아닌 지식의 집적으로 말미암아 자본 절약형(capital saving)으로 전환되면서 자본효율성의 시대가 된 것이다. ) 다니엘 벨, p.194-195.
모든 것을 손끝 하나로 가능케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마이크로 소프트사를 운영하고 있는 빌 게 이츠는 이러한 후기산업 사회의 전형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겠다. 최근 인터넷 열풍으로 말미암아 경쟁체제에 들어선 네트스케이 프사와 마이크로 소프트 양사의 정보전쟁은 불꽃이 튀고 있다. 정보통신을 위한 기기는 소형화되고 더 이상 묶여져 있지 않은 무 선형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는 공간을 최소화시키고 있다. 지금의 펜티엄 프로세서를 가지고 있는 컴퓨터를 개인이 소유할 수 있 으리라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컴퓨터 발전의 초기에 IBM에 의해 움직여지던 컴퓨터는 그 당시만 해도 방 하나에 가득 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단지 책상 한 귀퉁이를 차지할 뿐이다. 커다란 서류가방도 필요 없다. 단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모뎀이 부착된 노트북을 달랑 가지고 다닐 뿐이다. 인터넷을 통해 단지 몇 초만에 필요한 서류를 주고받을 수 있다. 또 한 mp3(mpeg audio 규격)이라는 포멧을 사용하면 CD 한 장에 170곡을 담을수 있을 정도로 극세저장기술등이 발전하고 있다. 그러 므로 모든 것은 소형화되고 정보는 공유되며, 모든 이들의 개인적 발언과 취향을 많은 사람들에게 동시에 드러낼 수 있다. 어느 누구도 타인의 정보를 제재하거나 거부할 수 없는 전자 민주주의 시대로 돌입하고 있는 것이다.
메이나드와 머턴스가 공동 저술한 {제 4의 물결}은 이러한 사회의 변화를 명백한 7가지의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 메이나드, 머턴스 공저, {제 4의 물결},(한국경제 신문사,1993), p.60.
첫째로 의식의 변화이다. 인간 내면의 의식이 일반 현상을 넘어 모든 물체의 상호 관련성과 내면적 지혜 와 권위를 존중하면서 새로운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체코의 전대통령인 하벨은 미국 의회에서의 한 연설에서 "의식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1990년) 이는 의식과 무의식에 대한 가정을 의문시하는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변화이다. 두번째로 , 과학주의에 대한 각성이다. 과학주의란 모든 실체의 경험을 수학적 표현으로 나타내는 물리 및 화학현상으로 경하하려는 경향 을 넘어 직관과 다른 비합리적인 방법들은 지식과 이해의 추구에서 이성을 보완할 수 있다고 보기 시작하였다. 세번째로, 권력과 권위에 대한 원천을 내면에서 찾는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사회의 다양한 제도나 제도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바로 이들에게 권력과 권한이 제도가 아닌 개인의 손에 놓여있다는 인식을 통해 대의정치와 자주적 결정을 추구하는 경향이 발견된다.
네번째로, 사회의 재정신화(再情神化)이다. 우리는 의미.목적.진리.사랑.연민.자아가치.품위.지혜.일체감 등과 더불어 다양한 표현방법들을 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직관적 지식과 전통적 분석 기능이 연관되어 움직여지고 있다. 다섯번째로 물질주의가 쇠퇴하고 있다. 이는 가치의 기초적 설정의 변경을 의미한다. 새 가치의 변화는 착취에서 돌봄으로, 물질주의에서 정신성으로, 소비자 중심에서 사회와 경제 정의를 향하여 변화되고 있다. 기업의 존재가치는 생계나 부자가 되기 위한 수단이기보다는 개인의 비전을 실현해주며, 타인과 세계를 향한 봉사로 이해되고 있다. 솔직, 용기, 개인적 성취, 협력 등과 같은 무형의 것들이 우리 의 행동을 이끈다. 여섯번째로, 정치적 및 경제적 민주화의 확산이다. 이제 독재나 제국주의적 태도는 거부되고 있다. 신국제경 제질서를 통하여 정보의 자유교환을 요구와, 세계적 상호의존의 현실을 긍정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도 금융 및 부동 산 실명제는 이러한 세계관의 반영이라 하겠다. 마지막으로, 국적을 초월한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벌써 연령과 국적 그리고 성별을 초월한 정보의 공유와 연대가 일어나고 있는 "국경 없는 세계"이다. 국제적 기관인 여러 원조그룹 , 연맹, 협력기구같은 정부 및 비정부간 기구(NGO)의 활동이 확대되는 것은 이러한 차원의 확대를 의미한다. 우리 나라의 {이웃 사랑회}도 이러한 국제원조공식기구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사회 변화의 가능성은 통신과 교통의 발달에 따라 더욱 가속화되고 있 으며, 이러한 정보의 문제는 오히려 전쟁으로 격화하고 있는데 이제는 단지 '지식이 힘이다'라는 베이컨의 명제가 아니라 '지식 을 위한 지식'을 추구하는 보다 높은 차원의 명제가 필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앨빈 토플러, {권력이동},( 한국경제신문사,1990), p.193.
데이터와 정보는 어떤 개인에 의한 지식의 독점화가 될 수 없으며, 공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 다.

(2) 정보화 시대와 신세대
X세대라고 부리는 신세대의 등장은 최근 몇 년간에 갑자기 나타난 것이라기 보다는 이러한 정보화 사회의 물결을 타고 발생한 일련의 과정일 뿐이다. 일제의 침략과 수탈 그리고 6.25와 같은 동족간의 전쟁을 겪은 구세대와는 달리 이들은 TV에 강한 영향을 받으면서 성장한 세대로 현실과 상상의 극적인 경험 속에서 살고 있는 세대이다. 이들은 이제 생존권을 위한 투쟁에도, 민주화 를 향한 요청에서 벗어난 세대이며, 정치적 사건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자신들의 의미와 감성을 추구하는 존재 들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을 무조건적으로 배타되거나 무관심의 존재일수는 없다. 바로 이들이 교회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이 한시간 이상 정보통신을 하는 학생이 80%을 넘어서고 있다는 사실을 볼 때 정보통신 시대는 본격화 되고 있는 것이다. 나아가서 국경없는 위성 방송은 이들의 시각적, 청각적 문화의 담을 헐어 버리고 먹는 것, 입는 것 까지 변화하는 세대가 되고 있다. 바로 정보통신의 위력은 이제 단지 문자만에 의한 정보 교환이 아니라 멀티미디어를 통해 인식체계까지 변화 시키고 있다.) 정근원,"영상세대의 출현과 인식론의 혁명",시사저녈 93.4.15.
이를 도표로 간단히 살펴보기로 하자.(다음면 도표)
감신대의 박충구 교수에 의하면 이들 신세대의 윤리적 특성을 다음과 같이 평가하고 있다.) 박충구, {한국 사회와 기독교 윤리},(성서연구사,1995), pp.116-122.
첫째로 이들은 이성적 가치보다는 감성적 가치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기성세대들의 외적인 억압의 논리( 이성)와 내면의 욕구(감성)가 충돌하는 것을 경험하면서, 자신들의 감성적 쾌락을 위한 억압도구로써의 이데올로기를 부정하기 때문이다.
둘째로, 신세대는 생존의 가치보다 향유의 가치를 추구한다. 적은 소득에 방만한 생활태도, 브랜드 있는 소비풍습 등이 이러한 세대의 특징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셋째로, 이들은 권위주의가 아니라 합리주의적 세대이다. 과거의 전통과 원칙, 기득권에 대해 무조건적인 순종을 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이혼의 증가와 가출의 근본적 원인은 이들의 이러한 의식구조 때문이다.

문자세대와 영상세대의 가치관
문자 세대 영상 세대
이성적 감성적
옳고 그름으로 판단 좋고 싫음으로 판단
논리적 심사숙고 감각적 판단
미래의 득실 기준 당장의 좋고 싫음이 기준
동일 지향 가치관 이질 지향 가치관
남들처럼 살고 싶다 남과 다르게 살고 싶다
자기 절제 자기 표현
남이 창조한 가치에 동의 스스로 가치창조
타인의식 자기에게 충실
억제된 감정 해방된 감정
문화의 수동적 향유 문화 생산 소비에 참여
소유가치 중시 사용가치 중시
-- 도표 --

넷째로, 공동체적 가치보다는 개인적 가치가 우선된다. 신세대는 인간의 자유 나아가서 개인의 자유가 제약되는 모든 억압 구조 에 대해서 반기를 든다. 이는 교류적 인간감성을 부정하고, 기술적 개별성(techno-individuality)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다섯번째로 성(性)의 탈사유화이다. 이념과 생존의 욕구에 허덕이던 세대와는 달리 여성의 사회적 지위의 향상과 더불어 도덕적 가치관이 상실되고, 성차별의 문화는 의미를 잃고 있다. 이들에게 있어서 성(性)은 삶의 한 표현일 뿐이다.
마지막으로 거룩함과 세속(聖/俗)에 대한 가치관의 탈피이다. 감성적 요구에 충실한 신세대는 기존의 문화 속에서 감성의 세계 를 억압하는 권위구조, 종교, 교육, 정치적 억압에 대해 반발한다. 성과 속의 문화는 오히려 신세대 속에서 반전되고 마는 것이 다.
그러나 이러한 신세대는 이 시대를 위해 새로운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다. 이들에게는 차별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는 특권층을 배제하고자 하는 강한 동기가 있으며, 이는 개별적 관계성을 통한 민주적 동의합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다원성 ) 또한 이들의 사유는 폐쇄적 개인주의일수도 있지만 동시에 이들은 개방성이 앞서고 있다는 점에서 통전적 진취주의를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통전성)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세대들은 오늘의 정보화 사회 속에서 자신들의 독특한 이념과 가치를 숭상하고 살아간다.

3. 정보화 시대의 교사상<BR>
정보화 시대의 표상이 되어야 할 교사는 어떤 모습을 갖추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할 때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세계에서 많은 지혜로운 사람들의 도움으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또한 수정할 수 있다. 제 4의 물결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로서는 이 시대 의 세계관) 메이나드, 머턴드, p.75.
을 분명히 인식하고 그에 대응한 교육과 신앙의 방법을 연구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먼저, 인간관계성에 있어서 우리는 하나이며, 공동으로 창조하기를 원하는 존재로 인식해야 한다.(순례자적 관계성) 예수께서는 어린아이들이 주님께 나오는 것을 막지 않으셨다. 이들 역시 하나님 앞에서 동등한 한 인격이다. 요한 복음 17장에 나오는 주님 의 기도에서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고 우리의 일치'를 기원하신다. 청소년 교육은 교사와 학생간의 상하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향해 순례하는 백성으로서 공동의 길을 걸으며 함께 참터를 이 땅에서 이루어 가며, 그 나라의 미래에 이르는 것이다.
두번째로, 권위의 요소는 인간 내면에 있음을 발견해야 한다.(권위의 공유) 예수께서는 자신의 권세( 막11:27-33) ) 막11:33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 하리라
를 어떠한 자기 주장이나 경쟁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역할분담에 사용하였다는 사실이 다. 예수께서는 복음을 전하고, 귀신을 쫓아내며, 사랑과 정의 그리고 평화가 넘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권세를 사용하였으며, 그 권세의 근거는 내재하신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에 따른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드 신의 성품에 참예(벧후1:4) ) 벧후1:4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위하여 세상에서 썩 어질 것을 피하여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하기를 기대하신다는 사실을 볼 때 권위는 다스림의 권세가 아닌 믿음과 민주적인 의견의 총합에 의해 결 정되는 것이 초대교회의 권세였다.(행15장, 예루살렘회의)
세번째로 가치의 표준은 균형과 지속이 아니라 삶과 전체에 대한 책임의 통합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통전적 가치추구) 개인주 의적 이권과 성취를 위한 균형이나 상태의 유지가 아니라 통전적이며, 생명을 생명답게 하는 책임적 윤리가 초점이 되어야 한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생명으로 더욱 풍성케 하시기 위함(요10:10)) 요10:10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네번째로, 안전은 물질적 토대에 의한 것이 아니라 내면적 확신이란 자기 존재의 충만함을 지각하고 믿는 것이다.(내적 충만) 우리가 생각하는 안전지대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믿고 확신하는 한 자신을 변화시키고 남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두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어서 활동하였다. 신앙은 자각과 체험 그리고 행동이라는 3차원적인 것이다. 예수 께서는 제자들을 3년간이나 함께 생활하면서 훈련시키고, 연습시켰으나 그 결과는 완전한 실패로 보였다. 그러나 그들의 내면 속 에 잇는 믿음과 사랑의 인식은 그들의 내면에 풍성함을 주었다.
다섯번째로, 연구의 방식은 인간 내면의 전체를 개발하는 측면으로 나아가며 직관을 넘어선다.(총제적 개발) 학생을 가르치는 자는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 자기의 발전 없이 타인의 발전도 없다. 자신이 그리스도를 모든 것으로 여길 때에 학생들도 주님 을 따르게 된다. 바울의 신앙고백(갈2:20))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은 바로 오늘날 교사들이 꼭 필요한 신앙고백이어야 한다. 1930년대의 부흥목사였던 이용도 목사는 '미치 자, 크게 미치자, 예수를 위해 미치자'고 예수의 정신으로 가득한 영성을 강조하였다. 학생들은 아직 미숙하고, 한편에 치우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교사의 역할이란 균형 잡힌 신앙 생활, 사회생활, 가정생활의 의미를 적절하게 가르치고, 의견을 나누는 신앙의 촉진자이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의사결정은 모든 일에 있어서 의도의 따른 행동보다는 의도의 향심성에 따른다. (민주적 과정) 타인의 의견에 무작 정 따라가서도 안되고, 모아진 의견에서 자신의 필요와 의도성을 인식할 수 있는 민주적 과정을 인식하고 그 의도가 지향하는 바 를 따라 살수 있는 믿음의 역군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빌4:9)) 빌4: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 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우리는 {31가지 리더쉽의 비밀}
) 잭 웰치, {31가지 리더쉽의 비밀}, 명진출판,1994.
이란 저서에서 잭 웰치가 제시하는 방편 중에 몇 가지를 우리는 적용해야 할 것이다. 그 중에서 우리는 일 곱 가지에 살펴볼 수 있다.

1) 언제라도 실행 계획서를 고쳐 쓸 수 있는 마음 자세를 가져라!
2) 과거에 집착하지 말아라.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들이라!
3) 조직 구성원들에게 의사결정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어라.
4) 비전을 제시하라. 그 다음 구성원들이 회사의 비전을 자기 스스로의 것과 동시에 실천하도록 하라!
5) 사업부처간의 상승효과를 도모하고, 통합된 다양성을 추구하라.
6) 불필요한 업무를 제거하라!
7) 신속성, 단순성, 자신감을 목표로 삼아라.

4. 하나님 나라를 향한 교육을 위하여

결국 올바른 가치관 형성은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교육으로 발전하게 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가치관 뿐 만 아니라 분명한 목표와 지향점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점에서 토마스 그룸은 교회의 교육에 있어서 하나님 나라를 향한 교육 을 강조하고 있다.) 그룸, 기독교적 종교교육, p. 90.
그에 의하면 "하나님 나라는 피조물을 위해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이다. 바로 예수께서 가르치 신 모든 설교와 삶의 "주제"이며, "목적"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바로 기독교 교육에 있어서 신앙을 지향하 는 사람들을 후원하려는 의도를 지닐 때 이러한 "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 나라"이다. 그리하여 그룸은 하나님 나라를 향한 교육을 위해 12가지 제안을 내놓고 있다.

1) 하나님 나라는 역사 안에서의 하나님의 활동의 현재를 나타내는 상징이다.
2) 언어의 한계성을 인식하고 동일한 시간으로서의 과거, 현재, 미래로서의 하나님 나라에 대해 이야기한다.
3) 하나님 나라는 신적인 선물이다.
4) 그 나라의 현존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그리스도이신 예수 안에서 성육화 되었다.
5)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일원으로 부름 받았다.
6)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존재로 부름 받았다.
7) 하나님 나라는 지속적인 회개를 요청한다.
8) 회심을 통한 순수한 삶을 살아야 한다.
9) 그 나라에 대한 약속은 구속받은 사회와 백성을 향한 것이므로 이러한 나라의 가치를 위해 투쟁해야 한다.
10) 기독교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사명은 그 나라에 대한 성례전이 되어야 한다.
11)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응답은 그 나라의 결실이며 현존이다.
12) 하나님 나라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주권이 교육의 중심이어야 한다.

이러한 하나님 나라의 교육은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미래를 향한 새로운 가치와 덕을 추구하도록 이끌게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 세계에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교육적 덕목이 된다. 이러한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육은 공동체를 향한 교육으로 나 타나며, 그 나라의 가치들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이것은 이미 출산의 고통을 겪으면서 시작되고 개시된 하나님 나라의 실재이며, 그런 공동체와 생활을 통해 지상에서 현실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뒷셀, 공동체 윤리, pp. 32 -33.

우리는 21세기의 교사상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실천해 나감으로써 기독교 교육의 근본적인 목표가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제자"로서의 길을 제시하고, 함께 교제하며,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정보화 사회에서 학생들에 대한 정보를 먼저 공유하고 나누면서 학생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보 공간에 참여할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인 트렌드 }의 저자인 김경훈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결국 이 세계적인 신세대의 등장은 기성세대가 먼저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고 신세대들의 장점을 배우려는 열린 자세 를 가질 때 보다 큰 사회의 힘으로 전환할 수 있다."
) 김경훈 편저, {한국인 트렌드}, (실록출판사, 1994), p. 23.


참고도서 목록

김경훈 편저, {한국인 트렌드}, 실록출판사,1994. <- 꼭 읽을 것
다니엘 벨, {정보화 사회와 문화의 미래},디자인하우스,1992.
메이나드, 머턴스 공저, {제 4의 물결},한국경제 신문사,1993.
박충구, {한국 사회와 기독교 윤리},(성서연구사,1995
앨빈 토플러, {권력이동},한국경제신문사,1990.
잭 웰치, {31가지 리더쉽의 비밀}, 명진출판,1994.


정보통신회사(국내통신 및 인터넷 28800bps)

공동 DNS 01410(하이텔),01420(데이콤)
하이텔 02-762-0228 ://www.hitel.co.kr
천리안 02-3679-2000 http://www.chollian.net
나우콤 02-3679-6000 http://www.nowcom.co.kr
유니텔 02-3679-3333 http://www.unitel.com
아이네트01438, 02-3461-3838 http://www.iworld.net
인터피아02-637-2323,2383 http://intepia.net

인천의 인터넷페이지들

http://blue.nowcom.co.kr/~nathanjo/ 나단감리교회
http://blue.nowcom.co.kr/~samtull/ 지구촌성결교회
http://ikom.co.kr/FGIChurch/ 인천 순복음교회

http://www.airport.or.kr/korean/index.html 인천국제공항
http://www.worldnet.co.kr/Kyeyang-Gu-OFFICE/ 인천 계양구청
http://plaza.snu.ac.kr/~chisu/henergy.html 한화에너지
http://www.dwt.co.kr/~intro/facts.html 대우통신

http://element.unitel.co.kr/elementary/inchun/bu-gok/ 인천 부곡초등학교
http://www.dwt.co.kr/~sangok/ 인천 산곡초등학교
http://element.unitel.co.kr/elementary/inchun/cheong-cheon/ 인천 청천초등학교
http://element.unitel.co.kr/middle/inchun/shin-hyun/ 인천신현중학교
http://high.unitel.co.kr/high/inchun/in-chunw/ 인천여자공업고둥학교
http://high.unitel.co.kr/high/inchun/jung-suk/ 정석항공공업교등학교
http://high.unitel.co.kr/high/inchun/moon-seoung/ 문성여자상업고등학교
http://high.unitel.co.kr/high/inchun/science/ 인천과학고등학교
http://high.unitel.co.kr/high/inchun/sun-in/ 인천선인고등학교
http://university.unitel.co.kr/special/inchun/inchon/ 인천직업전문학교
http://nms.inha.ac.kr/ 인하 대학교
http://falcon.icc.ac.kr/ 시립인천전문대학
http://www.chosun.com/kidnet/ 조선일보 키드넷 본부
http://kidnet.chosun.com/ 인터넷 스쿨